네이버는 사람을 귀찮게 하는 재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아이디를 하나 탈퇴 할 때도 그랬던 것 같고, 운영하던 카페 폐쇄 할 때도 그랬던 것 같은데 사람을 자꾸 귀찮게 만드네요. 네이버가 시킨 귀찮은 일을 처리하다 우연히 뭔가 요상스럽고도 수상스러움을 발견하였습니다. 며칠 전 갑자기 러브드웹의 인터넷이야기에 애드포스트를 운영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애드포스트로 이동하여 가입 신청을 하였습니다. 약관에 동의하고, 회원인증 단계를 거치기 위해 확인 버튼을 클릭하였는데... 응? 뭐셔? 이미 가입된 계정이 있다굽쇼? 네이버는 주민 번호인가 전화번호 1개로 3개의 아이디까지 생성이 가능합니다. 제 기억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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